알 수 없는 노래를 들으며
나는 길을 걸어가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며
그저 걸어 가고 있네
가던 중 알 수 없는 널 만나
난 내 손을 내밀었네
미소짓고 있던 넌
나의 손을 잡고 하늘을 향해
환하게 비춰진 저 길 따라
한없이 뛰어 오르고
신비로운 나라 바람의 소리에
숨 쉬는 꿈들을 찾아
조용한 밤하늘 난 너를 그리며
내일을 기다리고
별빛이 수 놓던 하늘 밝아지면
오늘 난 너를 만나네
난 웃으며 올라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지만
내려가고 올라가며
너의 손을 잡고 하늘을 향해
노랠 노랠 노랠 노랠
난 웃으며 올라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지만
내려가고 올라가며
너의 손을 잡고 하늘을 향해
환하게 비춰진 저 길 따라
한없이 뛰어 오르고
신비로운 나라 바람의 소리에
숨 쉬는 꿈들을 찾아
노랠 노랠 노랠 노랠
오 너에게 나의 이 노랠
오 너에게 지금 이 노랠
오 너에게 오 너에게 노랠
오 너에게 오 노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