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의 시와 잘 어울리는 음악이
울타리 밖으로 흘러나와
나를 반겨주네
흐르는 물은 나를 지나치고
다른 강가에 힘내 다가가겠지
나는 따라가네
못말리는 발걸음을
나는 터덜거려 올라온 이곳
마음 위로 오른 햇살과
나비와 많은 꽃들
언덕의 시와 잘 어울리는 음악이
울타리 밖으로 흘러나와
나를 반겨주네
흐르는 물은 나를 지나치고 다른
강가에 힘내 다가가겠지
나는 따라가네
One Two One Two Three Four
존중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소리치고 있어
평화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소리치고 있어
그늘을 밝혀주는 별이 있으니
넓은 하늘에 고맙다 하겠지
그늘에 가려졌던 내가 있으니
멋진 풍경에 또 감동하겠지
언덕의 시와 잘 어울리는 음악이
울타리 밖으로 흘러나와
나를 반겨주네
흐르는 물은 나를 지나치고
다른 강가에 힘내 다가가겠지
나는 따라가네
못말리는 발걸음을
나는 터덜거려 올라온 이곳
마음 위로 오른 햇살과
나비와 많은 꽃들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