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품에 있지만
자꾸 내 맘은 아파
가시 돋은 장미 꽃을 안고 있는듯
따끔거리는 가슴
세상 가장 예쁜 꽃을 담은
나라는 화분은 너무 작아서
너무나도 초라해서
하지만 너의 웃음은 행복을 부르는
너만 읽을 수 있는 주문인데
그런 널 어떻게 떠나 이렇게 난 너만
바라보아도 숨이 차고
가슴도 벅차는데
네 손에 쥐어줄게
내 손 밖에 없다는 게
속상해 미칠 것 같아
하늘에 맹세할게
언젠가는 네 눈 앞에
원하는 모든 걸 다 바칠게
이런 내 맘을 알고도
너는 모른 척 웃고
처진 어깨 위로 머릴 기대어 주고
날 어루만지고
은은한 너의 장미 향기는
긴 잠을 깨우듯
한숨만 쉬던 날 위로해줬어
Girl U so beatiful like rose
가끔 네 가시에 찔려
맘에 피가 나도
I just want u to know
그 어떤 비바람도
내가 다 막아줄테니
날 떠나지 말아줘
진하게 퍼지는 향기 파고들지
나의 가슴 속 저 끝까지
널 내 맘 속이란 화분에 담지
넌 그 안에 깊숙히 뿌리내린 장미
혹시나 니가 떠나면 널 잡지 않겠어
난 가끔 농담처럼 말하지만
너 없이 땅을 밟는 것
숨을 마시는 것
그건 아무런 의미 없는
죽은 삶일 뿐인 걸
네 손에 쥐어줄게
내 손 밖에 없다는 게
속상해 미칠 것 같아
하늘에 맹세할게
언젠가는 네 눈 앞에
원하는 모든 걸 다 바칠게
심장이 멈춰지는 날까지
너를 위해 나를 움직일 수 있기를
두 눈을 함께 감는 날까지 너만을
지켜주길 기도해
네 손에 쥐어줄게
내 손 밖에 없다는 게
속상해 정말 난 미칠 것 같아
하늘에 맹세할게
언젠가는 네 눈 앞에
원하는 모든 걸 다 바칠게
사랑해 더 잘할게
매일 나는 그 말 밖에
못하고 널 보내지만
하늘에 맹세할게
언젠가는 네 눈 앞에
원하는 모든 걸 다 바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