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
버려진 캔 커피 소외된 사람들
바쁜 아침 눈감고 세상과 등지는 힘든 세상 다가오지
끝없는 어둠에 눈이 먼 사람들
거짓으로 약속한 수많은 시간들 양심마저 버려지네
나와서 언덕 위를 뛰어올라 부는 바람 맞아라
높이 날아 세상을 바라보는 새들처럼 말야
아침을 밝혀주는 햇살마저 구름에 가렸지만
그 보다 높은 곳의 새들처럼 먼 곳을 바라봐 거침없이 날아올라
무뎌진 발걸음 그늘진 사람들
늘어가는 오해와 가득한 고민들 힘들어도 살아가네
나와서 언덕 위를 뛰어올라 부는 바람 맞아라
높이 날아 세상을 바라보는 새들처럼 말야
아침을 밝혀주는 햇살마저 구름에 가렸지만
그 보다 높은 곳의 새들처럼 먼 곳을 바라봐
무뎌진 발걸음 그늘진 사람들
늘어가는 오해와 가득한 고민들 힘들어도 살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