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어둠에 서있을때 너의 뒷모습을 보았네.
가는 너를 잡지 못했어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내게 돌아온 그대를 맞이하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지만
이제 다시는 울지는 않을꺼야. 좋은 너를 위해서
이제는 모든 것을 잊고 살아가고파 너의 눈빛만 바라보고 싶어
이제는 너의 작은 마음 알아줄거야 너를 위해선 아파해도 좋아
사랑은 아니라 느꼈지. 너의 진한 향기마저도
너의 애뜻한 그 눈빛도 내겐 의미 없을꺼라고
이제 작은 정성을 다해 나의 그대만을 사랑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