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시원한 바람도 불고요
말라버린 눈물이 다시 흐르죠
그대가 가네요 저 하늘의 별처럼
박혀버린 내 사랑도 함께 가네요
나는 여기 있네요 별빛 같은 눈물이
돌아서는 그대 발걸음 비춰주네요
그대가 떠나가면 구름처럼 흘러가면
가려있던 내 모습이 다시 또 빛나죠
May 비 May 비
May 비 May 비
May 비 May 비
May 비 May 비
비의 향기 그대로만 젖었다면
May 비 May 비
눈물의 향기 그것뿐인 사랑이라면
May 비 May 비
내 별빛 아까와서
하늘 눈물마저 멈출 텐데
언제 다시 사랑이 찾아올까요
그때도 지금처럼 저 비는 내릴까요
구름이 지나가면 비는 멈추지만
사랑이 지나가면 눈물은 흐르지만
언제 다시 사랑이 찾아올까요
그때도 지금처럼 저 별은 빛날까요
May 비 May 비
May 비 May 비
May 비 May 비
May 비 May 비
비의 향기 그대로만 젖었다면
May 비 May 비
눈물의 향기 그것뿐인 사랑이라면
May 비 May 비
내 별빛 아까와서
하늘 눈물마저 멈출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