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가 너에게
어릴 적 기억을 부를 때
우린 또 추억 속에 길을 떠나가네
함께한 우리 시간은
예쁜 동화 속 그림처럼
모두 다 아름다운
사랑이 되어 흐르네
너의 지나버린 세월 속에
잊혀진줄 알았던
작지만 소중했던 그 모든 기억을
이젠 함께 할 수 있어
널 사랑해 저 하늘에 기도해
주어진 시간만큼 행복하기를
네 손 끝이 내 가슴에 물으면
모두 잊었다고 울지도 않을게요
기억하니 우리가 만난 날을
그토록 태양이 비추던 여름 날을
어느새 너는 내게 다가와서
사랑의 속삭임을 내게 들려줬지
그 때의 네 모습과 someday
그 때의 내 마음을 somewhere
어느날 생각 날
행복한 추억속의 순간들
너의 지나버린 세월 속에
잊혀진줄 알았던
작지만 소중했던 그 모든 기억을
이젠 함께 할 수 있어
널 사랑해 저 하늘에 기도해
주어진 시간만큼 행복하기를
네 손 끝이 내 가슴에 물으면
모두 잊었다고 울지 않겠다고
그래도 이 노래가 나를 부를 땐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마르지 않을 비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