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처음 당신 만날 때
이 세상 단 하나
꿈속에 그려왔던
사랑인 줄 알았네
언제나 당신 만나면
포근한 마음에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만 살았네
사랑에 속고 정에 울고
세상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구려
사랑에 속고 정에 울고
세상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구나
<간주중>
세월이 변해버렸네
당신이 변했나
그렇게 믿어왔던
사랑마저 버렸나
잊을 수 있는 내 마음
어떻게 달래나
당신을 빼앗아 간
그 사람이 미워라
사랑에 속고 정에 울고
세상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구려
사랑에 속고 정에 울고
세상에 믿을 사람 아무도 없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