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날이면 아련히 떠오르는
어디에선가 다가오는 듯한 따뜻했던 님의 모습
이 밤도 외로이 슬픔의 노랠 부르면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 건 지나간 옛 이야기
돌아가지 말자고 했던 지난 추억 속으로
지쳐있는 날엔 무엇 때문에 그대 남기신 정을 담아야 하나요
이젠 아득한 기억 속에서 잊혀진 줄을 알았는데
그대 다가 설 수 없는 곳으로 가신 줄을 알았는데
하염없이 울고 싶은 날 그대여 나는 누구에게
돌아가지 말자고 했던 지난 추억 속으로
지쳐있는 날엔 무엇 때문에 그대 남기신 정을 담아야 하나요
이젠 아득한 기억 속에서 잊혀진 줄을 알았는데
그대 다가 설 수 없는 곳으로 가신 줄을 알았는데
하염없이 울고 싶은 날 그대여 나는 누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