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꿈이 아닐까.. 저만치 그대 작아져만가네요 고개만 끄덕이다가 두손을 놓아줬을뿐인데 아파오죠 이내 젖은 눈을 감아버렸죠 그림자라도 달려가 붙잡고만 싶어서 부디 멀리 가요 어떤 원망도 그댄 듣지 못하게 못난 내 사랑이 이별도 잊어버린채 그대를 찾을지 몰라 한참을 우는 이가슴 한줄 바람이 대신 쓸어내리죠 얼마나 혼자 견뎌내야 더딘 후회도 사라질런지 떠올리죠 안좋았던 일만 기억해내죠 그 변한 맘까지 자꾸만 헤아리고 싶어서 부디 멀리가요 어떤 원망도 그댄 듣지 못하게 못난 내 사랑이 이별도 잊어버린채 그대를 찾아 낼지도 몰라 다신 오지마요 지나간 우리의 사랑 이제는 내 몫으로만 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