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울리지 않는 저 낡은 피아노
힘겹게 비틀거리는 흔들의자엔
너를 보던 나는 사라져 날 기억하겠니
한때 너를 사랑했던 나잖아
You're everything 노랠 잃은 새처럼
(You're my everything to me)
내 이름도 네겐 없던 것처럼 Can't you see
시간조차 따를 수 없는 먼 곳 그 곳에서
보낸 이미 늦어진 편지
(I wanna be with you forever)
레몬 향기에 취해 눈뜨는 아침과
먼지 쌓인 카펫 위에 너와 나
날고 싶어 끝내고 싶어 길었던 여행을
니가 있는 그곳으로 가겠어
You're everything 노랠 잃은 새처럼
(You're my everything to me)
내 이름도 네겐 없던 것처럼 Can't you see
시간조차 따를 수 없는 먼 곳 그 곳에서 보낸
이미 늦어진 편지
a LetTer frOm Abell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