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다고 야속하리
떠난다고 미워하리
사랑하며 가는 마음
비야비야 내려라
비야비야 뿌리려마
젖은 창가에 저만큼
여윈꽃은 우는데
타지못할 우리 정이여
자 마지막 축배를 들자
설워말고 설워말고
우리들은 나그네라
멈출수 없는 인생
목이 마른 가슴끼리
사랑을 마시자
아 안타까운 젊음의 날
흘러가고 흘러가고
우리 서로 만날날이
또다시 없다해도
추억되어 피어나고
가슴에 있으리
아 결별의 잔이라고
울면은 안돼요 안돼요
이별은 또다른 시작이에요
자 마지막 축배를 들자
설워말고 설워말고
우리들은 나그네라
멈출수 없는 인생
목이 마른 가슴끼리
사랑을 마시자
아 안타까운 젊음의 날
흘러가고 흘러가고
우리 서로 만날날이
또다시 없다해도
추억되어 피어나고
가슴에 있으리
아 결별의 잔이라고
울면은 안돼요 안돼요
이별은 또다른 시작이에요
이별은 또다른 시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