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이렇게 마주 앉아서
수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아도
일어설 땐 언제나 너는 너 나는 나
돌아설 땐 언제나 너는 너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
아 언제 쯤이면 너는 너는 내가 되고
아 어디 쯤에서 나는 나는 네가 되나
만날 때는 한마음 웃는 얼굴도
돌아서면 그렇게 너는 너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
아 언제 쯤이면 너는 너는 내가 되고
아 어디 쯤에서 나는 나는 네가 되나
만날 때는 한마음 웃는 얼굴도
돌아서면 그렇게 너는 너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 너는 너 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