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늦은 밤 왜 불러
또 이번에 그녀도 잘 안 되가니
단 한 번 멀리서 봤지만
그 앤 정말로 아니야
니가 뭘 알아
사랑 한 번 못 했잖아
여자를 보는 건 내가 더 정확해
상관 없잖아
후회해도 내 문제야
그래 너 잘났어
잘 난 애가 왜 차여
또 고백 대신 말 다툼만 하고
토라져서 오는 길
달 빛 아래 눈물만
또 기대하고 다시 상처 받고
맘 속으로 전하는 말 사랑해
Yeah 날 좀 붙잡아 줘
나 너의 사랑 얻기 위해
연극을 했던거야
그만해 바보야 왜 몰라
내 사랑은 단 한명
너라는 남자
오래된 내 맘은 못 본채
다른 사람만 찾는 너
사실 오늘 밤
고백하고 싶었는데
언제나 너와 난 항상 엇갈리지
정말 너란 앤
그렇게도 날 모르니
오래된 우정이
사랑 보다 힘들어
또 고백 대신 말 다툼만 하고
토라져서 오는 길
달 빛 아래 눈물만
또 기대하고 다시 상처 받고
맘 속으로 전하는 말 사랑해
날 좀 바라봐 줘
난 처음부터
내 눈 속에 묶어둔 너란 애
날 좀 사랑해 줘
난 영원까지
너 아니면 안되는 사람인 걸
또 전화해서 너를 불러내고
오늘밤엔 솔직한
내 마음을 말할래
또 얘기하고 다시 안아보고
처음부터 내 사랑은 너였어
또 전화해서 너를 불러내고
오늘밤엔 솔직한
내 마음을 말할래
또 얘기하고 다시 안아보고
처음부터 내 사랑은 너뿐야
그렇게 몰라
아직도 몰라
바보야 정말 날 봐 날 봐
이제는 달라
어제완 달라
사랑해 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