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머니에게도 그리운 어머니가 계시다는 걸

이지상
앨범 : 위로하다, 위로받다
작사 : 이지상
작곡 : 이지상

나의 어머니에게도
추억이 있다는걸
오래되서야 알았어요
마당에 앉아 봄나물
다듬으시면서
구슬픈 소리로 들려오는 콧노래
나의 어머니에게도
그리운 어머니가 계시다는걸
뒤늦게야 알았어요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시며 부르는
찔레꽃 하이얀잎은 맛도 조오치
상고머리에 빛바랜 사진속에
장난기 어린 나의 어머니
그옆에 인자한 웃음짓는
내 어머니의 그리운 어머니
마루끝에 쭈그려 앉아
어머니 둥근 등을 바라보다가
그만 울었어요
추억은 어머니에게도
소중하건만
자식들 키우며
그 추억 다 빼앗겼나요
나의 어머니에게도
그리운 어머니가 계시다는걸
뒤늦게야 알았어요
상고머리에 빛바랜 사진속에
장난기 어린 나의 어머니
그옆에 인자한 웃음짓는
내 어머니의 그리운 어머니
마루끝에 쭈그려 앉아
어머니 둥근 등을 바라보다가
그만 울었어요
추억은 어머니에게도
소중하건만
자식들 키우며
그 추억 다 빼앗겼나요
나의 어머니에게도
추억이 있다는걸
오래되서야 알았어요
나의 어머니에게도
그리운 어머니가 계시다는걸
뒤늦게야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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