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이루기 위해 거칠게 반항하며
실낱같은 빛을 쫓아 나왔는데~ 오
덩치 큰 세상을 이기기엔 내가 너무 작아
오~ 이렇게 시간에 쪼기네
뒤돌아가려고 다시 걸음을 옮기지만 왔던 길이 너무나도 멀어 어찌할 줄 몰라
날 부수고 나를 깨고 다시 시작해
오~ 그곳엔 우리가 원한 젊은이의 양지가
# 후렴
(머나먼 그 길이 될지 몰라도 세상이 날 비웃고 또 욕해도
순간에지지 않는 별이 되어 거친 세상 너희와 함께 초록의 빛을 비추리)
Rap) 끝인가 처음인가 시작할까 말까 내 곁에둔 사람들 의식하며 제자리에
아직은 몰라 두리번 둘러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황량한 길만이
하지만 또다시 가야해 내가 선택한 마지막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