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그림처럼 내가 걷던 길이 이상하게 보여
꿈꿔왔던 행복이란 기억 이젠 남들에게만 있는것 같아 (어떻게)
솔직히 모두 털어 놓는다면 너무 가슴아픈 일이겠지만
이젠 조그만 떨림 하나도 너를 바라보는 내겐없어 (Listen to me)
우린 끝난거야 아무런 미련도 없는거야
사랑이란 영원한 거라고 말도안될 변명따윈 이젠 싫어(오 싫어)
너만한 사람 없을거란 말 더이상 내 귀에 들리지 않아
만약에 내가 후회한데도 아무래도 좋아 내맘이야
가버려 보이지 않도록 잊어줘 마지막 기억까지도
돌아오라 말해도 늦었어 이미 난 널 떠난거야 깨끗히 날 지워줘
뭐하자는 거야 이제 와서 잘해보겠다는 거니
조르지마 미안하단 말도 잘못했단 거짓들도 이젠 싫어(오 싫어)
너만한 사람 없을거란 말 더이상 내 귀에 들리지 않아
만약에 내가 후회한데도 아무래도 좋아 내맘이야
말해봐 나쁜아이라고 괜찮아 넌 항상 그랬으니깐
잔인하다 말해도 차라리 끝이라면 잘된거야 이대로 날 떠나줘
가버려 보이지 않도록 잊어줘 마지막 기억까지도
돌아오라 말해도 늦었어 이미 난 널 떠난거야 깨끗히 날 지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