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바다 섬마을 - 윤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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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래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래소리~~
섬너머 노을이 붉게물들면 기러기떼 울며가고~
두손에 닿을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꺼야~/아~~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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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꽃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 지고 겨울이면 하얀 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날리우고
정들지 못하는 도시을떠나 그대와 살고 싶어~/어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가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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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바다 섬마을에 밤이깊으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이밤이 새도록 그대와 함께 사랑을 태울거야~/아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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