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일기
작사, 작곡 김신의
누군가 나를 위해 흘려줄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면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아쉬움을 더는 후회하지 않도록
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우리의 지금은 순간이야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사람들을 더는 기억하지 않도록
거울에 비춰진 아쉬워하는 내 모습
지금도 흘러가는 소중한 나의 순간들
누군가 나를 위해 흘려줄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면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아쉬움을 더는 후회하지 않도록
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우리의 지금은 순간이야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사람들을 더는 기억하지 않도록
내가 움켜쥐었던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이젠 모두다 버리고 싶어
누군가 나를 위해 흘려줄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면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아쉬움을 더는 후회하지 않도록
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우리의 지금은 순간이야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사람들을 더는 기억하지 않도록
더는 기다리지 않도록
더는 아파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