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별을 말한지
겨우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어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도
내맘은 편안해 자유로운 기분..
이틀 이틀째가 되던 날
온몸이 풀리고 가슴이 답답해
ㅇ삼일째 되던 날
내심장소리가 너무 커ㅡ서 잠도 못ㅡ자..
나흘되던 날
눈앞이 캄ㅡ캄해지고
오일되던 날
눈물만 주~르륵..
엿새되던날
가슴이 너~무허~전해~
하루 온~종일 먹기만 하ㅡ네요..
~~~~~~~~~~ㅇ~~~~~~~~~~~~
일주일 일주일이 되던 날
노랫속 가사가 모두 내얘기같고
드라마 영화속에 나오는
삼류사랑얘기가 모두다.... 내얘기만 같아..
한달 한달이 되던 날
니가 좋아했던 긴머릴 자르고~~오~~
니가 싫어했었던 야한 옷을 입으니
이별이 이제서야 실감나네~~에~
일년되던 날
널 많이 닮은ㅡ 사람과
사랑에 빠져 행복을 찾~았고..
가끔은 너의 소식에 조금은 신경쓰여도
그냥 뒤돌아 웃음짓게 되네..
사랑이 그런건가봐
세~월이 약이었나봐~
그ㅡ때는 정말 죽~을 것 같~았어~
하지만 지금 사랑이
또~다시 아~픔을 줘도~
나~는 웃으며 이별을 맞을래~~
사~랑은 또ㅡ다시.... 올테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