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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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은 듣지 말아요. 귀를 막고 듣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그 말들은 서러운 눈물되니까
얼굴도 보지 말아요 눈을 감고 보지 말아요.
그 얼굴 가슴에 새겨두면 지울 수 없~으니까
이~~~름모를 언덕에 홀로피었다~~ 뭇 세월에 시달린모습
내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내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숙인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 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02;45
이~~~름모를 언덕에 홀로피었다~~ 뭇 세월에 시달린모습
내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내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숙인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 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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