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꽃 한 아름 따다가
당신 품에 안겨 드리고
자라난 머리도 어여쁘게 다듬어 주면
반갑다 고맙다는 그 말
단 한 번만 듣고 싶은데
인사도 아무 말도 없이 바람만 부누나
어릴 적 날 안아주던 그 품이
너무 그리워서 찾아왔는데
살아도 내 가슴 한편 어딘가
늘 허전함이 있는데
보 고파 너무 보고파서
흘린 눈물 보고 있거든
꼭 한 번 꿈에서 라도 날 안아 주세요
어릴 적 날 안아주던 그 품이
너무 그리워서 찾아왔는데
살아도 내 가슴 한편 어딘가
늘 허전함이 있는데
보 고파 너무 보고파서
흘린 눈물 보고 있거든
꼭 한 번 꿈에서 라도 날 안아 주세요
사랑해 울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