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질지도 몰라 너의 그 말끝에 감추어진 눈물 나는 보았어
채울수 없었던 어떤 약속으로 이제 너를 위로할 수 있나
그 후로 내 앞에 남겨진 것들은 힘겹고 머나먼 길
창공에 높이 솟은 자유로운 새처럼 언제든 널 지키고 싶었는데
떠나갈 땐 떠나갈 땐 사랑했단 말로 날 보내줘
돌아올 때 못다했던 얘기들을 내게 속삭여줘
가슴 어딘가에 항상 남아 있어 메아리에 묻힌 너의 이름 기억하고있니
니가 내게 남긴 말 삼켜버린 말의 그 의미를
그 후로 내 앞에 남겨진 것들은 힘겹고 머나먼 길
창공에 높이 솟은 자유로운 새처럼 언제든 널 지키고 싶었는데
떠나갈 땐 떠나갈 땐 사랑했단 말로 날 보내줘
돌아올 때 못다했던 얘기들을 내게 속삭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