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이별

신승훈

눈을 감아도 사진처럼 그릴 수 있어.
너의 얼굴 마음으로 그리면
너의 눈에서 흘려야 할 눈물까지도
대신해서 울고 있는 나에게 나만큼
너도 힘들다는 한마디
거짓말이라도 해줄 수는 없는 건지
허락없이 사랑한 내 잘못에
이별의 아픔도 나 혼자 견딜수 밖에
아무런 느낌도 가질수 없어
멀어진 그대 눈빛
이제는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해 주는
누군가 있는 거라면 Good bye...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