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을 물어본다면
이렇게 대답할 거야
지고 또 피는 장미꽃 같은
내 이름은 여자 여자야
눈물을 뚝뚝뚝 흘리면서도
립스틱을 바르는 여자
여자는 다 그래 여자는 다 그래
마지막 내 자존심이야
목숨과 사랑 따윈 자신 없어도
끝까지 무너질 수 없는 그 이름
내 이름은 여자 여자야
나의 이름을 물어본다면
이렇게 대답할 거야
지고 또 피는 장미꽃 같은
내 이름은 여자 여자야
눈물을 뚝뚝뚝 흘리면서도
립스틱을 바르는 여자
여자는 다 그래 여자는 다 그래
마지막 내 자존심이야
목숨과 사랑 따윈 자신 없어도
끝까지 무너질 수 없는 그 이름
내 이름은 여자 여자야
내 이름은 여자 여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