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 You
Me & You
잠든 날 감싸 안은 너의 목소리
귓가에 스치는 너의 숨결까지
나를 포기할 수 없었던 만큼
수많은 밤을 지새웠어
이 어둠 속에서 헤매이고 있어
이런 날 어서 데려가 줘
환히 비추는 저 달의 끝으로
나를 데려가 줘 날 지켜봐 줘
Me & You Me & You
내가 너를 꿈꾸던
이 순간을 느끼게 해줘
Me & You Me & You
나를 숨 쉬게 해줘
계속 나를 춤추게 해줘 oh baby
니 생각으로 새는 밤이
난 이제 익숙해
꽤나 감성적인 걸
나 이걸 즐기는 듯해
가구처럼 매일 난
생각을 옮기고 바꿔
하지만 넌 그 방의 박혀서
바뀌지 않는 입구네
고집이 쎈 날
넌 지금껏 많이 바꿔놔
여전히 바뀌고 있지만
좋아 너라서 난
ay 춤추게 해줘 날
ay 숨쉬게 해줘 날
잠든 나를 깨워
좀 더 높이 올라 말해
너만을 위해
살겠다고 말야
다시 느껴볼래
너를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설레던 내 목소리로
Me & You Me & You
내가 너를 꿈꾸던
이 순간을 느끼게 해줘
Me & You Me & You
나를 숨쉬게 해줘
계속 나를 춤추게 해줘 oh baby
Me & You Me & You
너와 내가 꿈꾸던
이 순간을 느끼게 해줘
Me & You Me & You
나를 숨쉬게 해줘
진짜 내 목소릴 들어줘 oh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