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언젠가 사라지지 않은
마음 그대로
바라볼 줄 알았던 사랑스러운
마음도 그대로 다 굳어져
내 어제야 늘 마음
아파하는 마음 그대로
이제 나 어떡해 너와 내가 알던
그곳 그날이 난 그리워서
사랑일까 아 난 아직도
그대를 그 말이야
무르던 내 손 마음 잡은 채
내 사람들 굳어져 가도록
난 매일 널 생각해 우리 둘
여전히 그런 마음인지
깊게 어울려 나에게 두려움
가득해버리진 않을까
날 계속 네게 머무르게 해줘
우리 함께 거칠어지자던
나의 바람이야
이제서야 말할
자신 없다 하던 그때는
어디에 떠나버렸는지도 모를 만큼
사랑이야 아 난 아직도
그대를 또 말이야
이제는 내 손 마음 잡지도
못하는 채 굳어져 갔지만
난 매일 널 생각해
우리 둘 여전히 그런 마음인지
깊게 어울려 나에게 두려움
가득해버리진 않을까
날 계속 네게 머무르게 해줘
우리 함께 거칠어지자던
나의 바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