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난 모든게 중요했었지 내가 살아 숨을 쉬는 그 이유까지도
그땐 난 모든게 아름다웠어 너를 통해 보여지던 내 세상 풍경들
이별 같은건 생각한적 없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아픔 같은건 느낄새 없었지 너와 함께한 날 속에 슬프던 지난 겨울 몹시 아쉬웠을뿐
Na)잘 지내니? 이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었구나.
며칠전에 공중전화 앞에 서서 한참을 울었어. 첫눈이 왔거든..
근데 난 전화 할곳이 없더라. 뭐, 괜찮아.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
그것도 별로 나쁘진 않을것 같아. 행복하니?
그땐 난 모든걸 갖고 싶었지 생각없이 들려오던 니 숨소리까지
이젠 난 모든걸 알수가 있어 그때 너도 나만큼 많이 아팠다는걸
이별 같은건 생각한적 없었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아픔 같은건 느낄새 없었지 너와 함께한 날 속에 X2
슬프던 지난 겨울 몹시 아쉬웠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