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이 날까 혹시 보고 싶을까
지금 쯤이면 나를 용서했을까
말도 안되는 바램인걸 알지만 그땐
참 하고 싶은게 많았던 나이였나봐
살다보니 잃는게 너무 많았었는데
다시 지켜내고 싶은 단 하나
너의 얼굴 또 목소리 그 손길 까지도
너무 그리워서 참을수 없지만
지워지지 않는 단 하나의 기억
그 이름 하나만 언제까지나
내겐 언제까지나
남아있어
살다보니 눈물이 자꾸 많아 지는게
너란 그리움에 빠져 사나봐
너의 얼굴 또 목소리 그 손길 까지도
너무 그리워서 참을수 없지만
지워지지 않는 단 하나의 기억
그 이름 하나만 언제까지나
내겐 언제까지나
남아있어
우리였던 그 날에
그 이름으로 살았던
그때 알았더라면
너의 얼굴 또 목소리 그 온기 까지도
너무 그리워서 참을수 없지만
지워지지 않는 단 하나의 기억
그 이름 하나만 언제까지나
내겐 언제까지나
남아있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