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더디게 가고
점점 더 지루해져만 간다
집에 오는 이 길이 왜이리 싫지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
술을 한 잔하고 싶은 오늘
한 잔 술로 내 맘 달랠 수 있나
허전해진 마음에 니가 없잖아
바라만봐도 좋던 너는 지금 없어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내맘을 달랠 길이 없잖아
사랑이 끝났는데 넌 떠났는데
아직까지도 그리워 해
술을 한 잔하고 싶은 오늘
한 잔 술로 내 맘 달랠 수 있나
허전해진 마음에 니가 없잖아
바라만봐도 좋던 너는 지금 없어
잔위로 떨어지는 눈물 하염없이
흐른다 이런 내 맘 아니
술을 한 잔하고 싶은 오늘
한 잔 술로 내 맘 달랠 수 있나
허전해진 마음에 니가 없잖아
바라만봐도 좋던 너는 지금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