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2 - 한방의 부르스

전승희

옛날에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나갔다
그게 너였다 아니
그게 나였다
한때 나를 장담마라
가진건 없어도
시시한건 죽기보다
싫었다 언제나 청춘이다
사나이의 가슴은
오늘도 가슴속에
한잔 술로 길을 만든다
오늘밤은 내가 쏜다
더 멋진 내일을 그리며
사나이의 인생길은
한방의 부르스

<간 주 중>

옛날에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나갔다
그게 너였다 아니
그게 나였다
한때 나를 장담마라
가진건 없어도 시시한건
죽기보다 싫었다
언제나 청춘이다
사나이의 가슴은
오늘도 가슴속에 한잔
술로 길를 만든다
오늘밤은 내가 쏜다
더 멋진 내일을 그리며
사나이의 인생길은
한방의 부르스
오늘밤은 내가 쏜다
더 멋진 내일을 그리며
사나이의 인생길은
한방의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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