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너, 11월의 나 (November July)

손예림

차갑게 파고 드는 너의 빈자리
피할 수 없이 쏟아지는 겨울비처럼
시리게 나를 얼리고 날 울리고
시간 지나면 금방 잊혀진다는 말들
틀린 것 같아
난 안될 것 같아
너를 처음 만난 여름밤
사랑을 믿었던 꿈같은 날들
어제의 넌 멀리 빛나고
오늘의 난 여전히 너를 그리고
사랑은 더 많이 준 사람이 승자래
받기만 했었던 나는 매일 후회를 하고
널 또 그려
너를 처음 만난 여름밤
사랑을 믿었던 꿈같은 날들
어제의 넌 멀리 빛나고
오늘의 난 여전히 너를 그리고
너도 가끔은 아플까
사랑하기는 했을까
듣고 있니
사랑할 줄 모른 것처럼
이렇게 아플 걸 정말 몰랐어
뜨겁던 계절은 지나고
찬 바람에 지는 나를 남기고
또 찬 바람에 우는 나를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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