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그냥 좀 걷고 싶더라
문득 그냥 그런 날 있잖아
아무 말 없이 걸어도
손만 꼭 잡고 있으면
수많은 단어가 떠다니는
있지 그냥 궁금해지더라
너와 난 어디부터 였을까
가만히 보고 있으면
좀 울컥해지는
넌 아득한 저 불빛들 같아
나의 오로라
여기 그 밤이야
이 마음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나의 오로라
온통 너의 빛이
온통 우리 사랑이 펼쳐지네
나의 오로라
참 바보 같은 걱정이더라
항상 곁에 있었는데 말이야
너라는 이유 하나로
다 괜찮아지는
넌 따뜻한 저 불빛들 같아
나의 오로라
여기 그 밤이야
이 마음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나의 오로라
온통 너의 빛이
온통 우리 사랑이 펼쳐지네
나의 오로라
나의 오로라
이 마음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나의 오로라
온통 너의 빛이
온통 우리 사랑이 펼쳐지네
나의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