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oney
My baby
그거알아? 내가 결혼하고싶단 말은
주말에 사랑스럽게 늦잠자는 널 보며
하얀 접시위에 파스타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그런말야
너 또 그거알아?
내가 결혼하고 싶단 말은
슈퍼 마켓을 가는 사소한 일에도 말야
서로 가라고 미루다 어느새
함께 신발을 신고있자는 그런말야
너를 처음본날 그날 아직 기억이나
긴 생머리에 빨간후드 내 맘속에 갑자기 푸욱
들어온 그날 네게 눈 못 떼던 날
이미 말했는지도 몰라
My heart said marry you
그거 알아? 내가 결혼하고 싶단말은
너와 헤어져있는 이 1분1초가 말야
한달 일년도 더 되는것같아
더는 참을수가 없을 것 같다는 말야
너 또 그거알아?
내가 결혼하고 싶단 말은
일년 십년이 지나 아저씨 되고도 말야
내겐 여전히 아름다울 네게
꽃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그런말야
OK 풋팟퐁커리 만들어먹자
요리해줄게 내가 기대해도 좋아 정말
카레 2분의 1컵 엉망이된 부엌에
동그랑땡 주서먹는 애처럼 호시탐탐
맥주 후루룩 마시며 단 둘이
맛은 좀 부족해도 함께 먹고있는 우리가
영원했으면 좋겠어 그거알아?
미친듯이 행복하다고 너랑 있으면
My darling darling
이런 내 맘을 아니 honey
오늘 하루론 부족해
내일 잠시론 아쉬워
매일매일이 아까워서
Marry you
그거알아? 내가 결혼하고싶단 말은
주말에 사랑스럽게 늦잠자는 널 보며
하얀 접시위에 파스타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그런말야
너 또 그거알아?
내가 결혼하고 싶단 말은
슈퍼 마켓을 가는 사소한 일에도 말야
서로 가라고 미루다 어느새
함께 신발을 신고있자는 그런말야
Your my song of songs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