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삼키며 겨우 네게 말을 하기 시작해
나의 슬픔들을 뭔가 불안하게 흔들리는 마음을
보이는 게 전부라 생각하는 너
그 속에 나는 보지 못하는 너
난 너에게 무슨 말이 하고 싶어서 이렇게까지 소리치는 걸까
무엇이 나를 이렇게 아프게 하고 너에게 상처를 주는 걸까
보이는 게 전부라 생각하는 너
그 속에 나는 보지 못하는 너
난 너에게 무슨 말이 하고 싶어서 이렇게까지 소리치는 걸까
무엇이 나를 이렇게 아프게 하고 너에게 상처를 주는 걸까
때론 이런 내게서 네가 사라질까 두려워 이러면 안 되는데 멈출 수 없어
그래도 다시 아무 말도 없이 안아줘
난 너에게 무슨 말이 하고 싶어서 이렇게까지 소리치는 걸까
무엇이 나를 이렇게 아프게 하고 너에게 상처를 주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