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별의 도시 (RMX)

헤피씰(Hepysseal)
앨범 : RMX

who's gonna tell me? where do i have to go from now?
so many questions so many regrets
fate is twisted and soul is rotted

대화하고 소통할 의지없이 존중하고 경청할 의지없이
각성하고 찬성할 의지없이 아예 노력, 능력자체가 없이
떠들어 봤자 지껄여 봤자 소리질러 봤자 전혀 알아듣질 못하고
잊고 있던 사람, 오랫만에 만남, 흘러간 시간만큼이나 불편한 속맘
자연스럽게 행동하지 못한다는 건 마음 폭이 넓지 못함을 반증
성인이 아니라는 반증, 자고로 성인은 소비는 적게 생산은 많게
그저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너나나나 정신적 배탈났지 우리모두 가식적 말을했지
부와 명예 궁극적 목적이지 적응 안 되는 미지의 타지마할
너덜거리는 옷을 입고 공짜로 밥을 먹고 거리에서 잠을 잔다 해도
겉치레, 외모에 치중해 그저 수박 겉핥는 당신보다 당당해
불공평한 세상, 치밀어 오르는 분노, 치기어린 표출
내면을 가다듬어 자기비판의 화살을 당겨

i've been lying in the dark rain
but there ain't nothing better than this

oh, my destiny ~~~~~~

생존하기 위해 존재하기 위해 뱃속에 집어넣은 수 많은 생명들
앞서가기 위해 잘나기기 위해 밟고 올라섰던 수 많은 인격들
Bad company, Dirty business,
All i wanna do is make you fall down under my foot
적절한 긴장감, 신중한 말과 행동 진심어린 눈빛
좋은 관계, 원만한 관계,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관계

여러 부분들이 모여 하나의 전체가 되고..
그 전체는 또 다른 전체의 부분이 되고...
no way to hide from my inside
i feel afraid can't go back to the first dream
just to breath just to eat just to live
i got the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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