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때를 놓칠세라?
통통배 잡아타고?
갈매기 날고 가마우지 있는 곳?
육지를 멀리 떠나?
바다를 향해 간다?
갯바위 타는 재미?
그 누가 알겠냐만?
사나이 목숨보다?
더 귀한 게 있다면?
감생이 잡는 손맛?
세상에 또 있으랴?
밑밥을 던져 놓고서?
입질을 기다린다?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나를 마신다?
어라 입질이 왔어?
챔질을 했네?
그 놈 참 제법 힘을 쓴다지만?
내가 누구냐 어림도 없지?
싱싱한 회 한 접시 생각나네?
밑밥을 던져 놓고서?
입질을 기다린다?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나를 마신다?
어라 입질이 왔어?
챔질을 했네?
그 놈 참 제법 힘을 쓴다지만?
내가 누구냐 어림도 없지?
싱싱한 회 한 접시 생각나네?
어라 입질이 왔어?
챔질을 했네
그 놈 참 제법 힘을 쓴다지만
내가 누구냐 어림도 없지
싱싱한 회 한 접시 생각나네
입질이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