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쳤던 그 눈빛에 설레기 시작한 내 마음
수줍게 바라보던 그 미소에 모든게 새롭게 보였어
이렇게 긴 호흡을 내어쉬며 용기를 내 앞에서지만
웃으며 날 바라보던 그대앞에선 아끼는 말
수없이 되뇌어보며 준비했던 이 고백을 이제?
떨리는 마음 감추며 그댈 향해 가는데
나만 바라보며 그냥 나에게 오면 돼요
꿈처럼 다가가서 따뜻한 그 손 꼭 한번 잡아주고 싶어요
같은 마음으로 그대여 나를 받아준다면
어제보다 더 큰 사랑으로 그댈 행복하게 해줄께요
나만 바라보며 그냥 나에게 오면 돼요?
꿈처럼 다가가서 따뜻한 그 손 꼭 한번 잡아볼 순 없나요
설레는 미소가 그대 수줍은 대답이라면
영원히 잊지못할 사랑으로 그댈 지켜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