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TV를 켜면 인터넷이나 신문을 펴면
온통 잘나신 분들 천지 난 뭐여
맨날 난 조연 아니 extra
천재나 영재들 사이에 끼어
공부가 제일 쉽대
현빈은 지 얼굴이 싫대
수천 수억 버는 십대 (damn!)
두고보자며 이를 갈지만
왠지 한심한 것 같아 자신감 땅바닥을 쳐
but doesn't bounce back
내 푸념 다 의미없는 방백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지
이런나 아무도 이뻐하지 않지
나란 놈도 여기 살고 있어
말하기 전부터 알고 있어??
그럼 이제 나좀 보듬어줄래?
그래 싫음 말어 오늘도 혼자 놀께
Hook x2
oh! 오늘도 똑같애
별 볼일 없이 혼자 답답해
곧 달라지겠지
달라지게 만들어야겠지
verse2
요즘 중학생 아이들도 백팔십쯤
난 백ㅊ... 흠흠
티비에 거인들땜에
평균이 백팔십인줄 아는 damn ladies
상관없어 싫으면 꺼져
당당하게 외쳤고 아무도 없어..
주말마다 하는 데이트대신
내 일에 집중하는게 인생의 진리라고
외친 순간 실수로 튼 우결에 비참해진 주말
나도 잘해줄 수 있어 기회만 주면
아 맞다 난 닉쿤이 아니지, 열심히할께 구경이나
근데 얘들아 드라마 속 왕자는 없단다
억만장자에 현빈 팔다리에
까도남은 너 안좋아해
거울좀 보고 스펙타령 고만해!!
outrox2 위에다가 나레이션!
다 욕심이 많아서 그래
잘나면 잘난대로 힘들대
그래도 가끔씩은 좀 분해
원빈보고 거울보면 억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