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있잖아요 하나님 할 말이 있어요
어떻게 이 말을 꺼내야 할지
(chorus)
하나님, 나요, 미안한 게 많아요
하나님 아시죠? 내 이런 모습을요
2.
나의 힘으로는 나의 마음조차 움직일 수가 없어요
어떡하면 어떡하죠 이런 나를요
(chorus)
3. x2
잘 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무뎌진 건가요?
나도 나를 모르겠어요
(chorus)
(bridge) x2
모르겠어요, 알고 싶어요
단지 머리로 아는 것은 싫어요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움직여주세요, 근데 제가 이런 요구를
할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4.
할 수 있지 (할 수 있지)
네가 누군데 (네가 누군데)
당연하지 (내)
내 아들이잖아
할 수 있지 (할 수 있지)
네가 누군데 (네가 누군데)
당연하지 (내)
내 딸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