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감당하리요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오오
우리 주님 날마다 너를 기다리시네
밤마다 문열고 마음 졸여 기다리네
어서 돌아만 오오
너의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감당하리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돌아오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신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어서 돌아만 오오
너의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감당하리오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돌아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