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 이런 느낌 이 작은 떨림
내 심장이 또 뛰고있어
잊고있었어 기분좋은 설레임
왠지 나도 몰라 자꾸 웃음이 나와
나도 모르게 자꾸 떨리는 이상한 이 설레임
바보같아 내가 왜이럴까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창문을 넘어 들어온 보드랍고 따스한 오후의 햇볕과 바람에
단순한 장난인걸까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 날 춤추게 해
귓가를 맴도는 멜로디 날 향해 주문을 만들어내
무의미하게만 흐르던 나만의 시간
설레는 내 맘이 자꾸 바보처럼 날 또 웃게 만들어
계속 나를 살고 싶게 하는 설레이는 이 느낌은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