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 밤에 남 몰래 사연을 적네
어느 날 하늘아래 마음씨 좋은 그대를 그려 본다네.
불빛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내마음을 전할까 나만이 간직한 사랑을 띄워보네.
하루가 지나가고 며칠이가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
그렇게 내마음을 모르는걸까 눈물이 뺨을 적시네.
불빛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마음을 전할까 나만이 간직한 사랑을 띄워보네.
불빛속에 가물거리며 그대 모습 떠오르는데
사랑한단 단 한마디가 편지에 홀로 앉았네.
어떻게 마음을 전할까 이렇게 애타는 마음을 띄워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