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안 내모습은 그림자도
없어지고
내 오른편에 서서 나를 만지네
이제는 달빛이 날비춰도 널
떠올리지 않도록
집에 돌아오는 길에 괜한 기댈
갖지 않도록
이제는 달빛이 날비춰도 널
떠올리지 않도록
집에 돌아오는 길에 괜한 기댈
갖지 않도록
이러면 안됐었는데 너무 바보
같았었어
아름다운 이 세상은 너를 다시
마주치게 하고
따라오는 이 달빛은 나를
감싸도네
이제는 달빛이 날비춰도 널
떠올리지 않도록
집에 돌아오는 길에 괜한 기댈
갖지 않도록
이러면 안됐었는데 너무 바보
같았었어
아름다운 이 세상은 너를 다시
마주치게 하고
따라오는 이 달빛은 나를
감싸도네
더 예쁜 것 같아 오늘 더
더 예쁜 것 같아 오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