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지나고 해가 뜨네
따스한 햇살이 눈부시네
비 새는 방 한칸 옥탑방 그래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내게는 꿈이 있으니까
웅크리고 있지만 날아 오를꺼야
빗물이 거친 풍경이 더 아름다우니까
시련은 과정뿐 날개를 펴
세상을 향해서 날아올라
눈앞에 펼쳐진 나의 미래
또 다는 시작을 위해 달려가
어릴적 오르던 동네 언덕
지금은 삭막한 빌딩숲만이
오르막 길이지만 포기 않을꺼야
숨이 차 올수록 정상은 가까워지니까
시련은 과정뿐 날개를 펴
세상을 향해서 날아올라
눈앞에 펼쳐진 나의 미래
또 다는 시작을 위해 날아가
Fly to high Run to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