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한참을 뛰어도 두 눈을 감아도
벗어날 수 없는 숨 가쁜 두려움
또 그렇게 돼갈(되어갈) 내일을 알지만
난 또 가야하지, 넌 이해하겠니?
verse2: 무표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죽여가
넌 얼마나 견뎌낼 수 있니
chorus: 날 내버려둬 그대로 둬
난 이대로 충분하니
넌 그렇게 니(네) 길을 가면돼(에~)
비웃듯(이) 위로 하지 마
verse1-2: 어느 곳에서도 난 피할 수 없어
그렇게 가야해 그저 나의 짐일 뿐
몸부림 쳐봐도 모든 걸 바쳐도
무뎌지지 않는 내안의 상처들
verse2-2: 진실들과 거짓들은
서로를 감추고
알 수 없는 질문들만 남아.
chorus2~날 내버려둬 그대로 둬
난 이대로 충분하니
넌 그렇게 니길을 가면돼
이해도 바라지 않아
bridge: 기억하니? 우리가 잃어버린 그 세계를
그 모든 걸 우린 잊고 살아
chorus3~날 내버려둬 그대로 둬
난 이대로 충분하니
넌 그렇게 니 길을 가면돼
아무렇지 않은 듯
last chorus: 멈추지 않아 지쳐가도
내가 걷는 이 길 위해
먼 훗날에 이 길의 끝에서
오늘을 추억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