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고 떠나가 달라고
몇번을 소리쳐봐도
가슴속 남은 사랑이
내마음을 울려요..
내리는 비마저 울어요
가슴에 아픔 간직한채
점점 더 가까이 사랑했던 추억
자꾸 내맘을 흔들어놔..
가슴에 새겨둔 두 글자
사랑.. 그 흔한 말뿐인데
지우고 지워도 번져만 가
이게 사랑인가요..
바보처럼 눈물흐르죠
그대 떠나갈까봐
가슴속 두 글자가 그댈 붙잡고서
놓아주질 않네요..
마지막 그대의 흔적들
되새겨 떠올려봐요
지난날 그많은 추억들
자꾸 날 바꿔놔요..
더이상 자랑은 없다고
다짐한 수많은 시간들
이젠 희미해져 멀어져만 가요
자꾸 내맘을 흔들어놔..
가슴에 새겨둔 두 글자
사랑.. 그 흔한 말뿐인데
지우고 지워도 번져만 가
이게 사랑인가요..
바보처럼 눈물흐르죠
그대 떠나갈까봐
가슴속 두 글자가 그댈 붙잡고서
놓아주질 않네요..
감추려고 애를 써도
그댈 위해 흘린 눈물도
난 아니라고 외쳐봐도
사랑은 이런건가봐..
가슴에 새겨둔 두 글자
사랑.. 그 흔한 말뿐인데
지우고 지워도 번져만 가
이게 사랑인가요..
자꾸만 눈물이 나
가슴이 그대를 놓아주질 않아
그댈 붙잡아..놓아주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