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동안 눈물로 흘러 사무친 그리움도 무뎌저 갈 때
계절의 향기로 다시 떠올라 떨쳤었던 그리움들
어떻게 해야하죠 잊으려해도 내맘 한구석에 넌 머물렀어
이맘이 모두 강으로 흘러 너에게 가는 그때쯤엔 잊을까요
내 눈물이 넘쳐 강이 되어서 그대 있는 곳까지 흘러 갈 때쯤
눈물은 멈추고 강은 거슬러 그대에 내게 흐르나요
어떻게 해야하죠 잊으려 해도 내맘 한 구석에 넌 머물렀어
이 맘이 모두 강으로 흘러 너에게 닿을 그때쯤에 잊을까요
잊을까요 그때쯤엔 잊을까요
음~ 아~아~ 어떻게 해야하죠
내맘 한 구석에는 머물러요 맘이 강으로 흘러
너에게 닿을 그때쯤에 잊을까요
그때쯤에 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