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산 저 너머에 실개천이 흐르던 고향
자네와 나 미래를 꿈꾸며 그 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했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
<<* 반복>>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꽃이네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 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때 진정한 벗이 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