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술에 취한 니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니삶도 버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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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진 못하잖아*
2.눈물섞인 니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하나 힘이 된다면
내게 붉어진 두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것을 알고있느냐고